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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AI차단방역을 위한 계란 환적장 운영

도촌양계협회·HS FOOD 등 민간 주도...AI 진입로 원천 봉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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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재
기사입력 2021-01-21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봉화읍 도촌리 산란계 밀집단지(11농가 150만수)에서 생산되는 하루 100만개 계란의 원활한 유통과 고병원성 AI의 조기종식을 위하여 계란 환적장을 작년 12월 18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타지역에서 계란 도매업 차량이 농장 간을 이동하면서 AI가 급속도로 확산됐던 점을 고려하여, 외부 차량이 양계농가를 방문하지 않고 일정 장소에서 계란을 실을 수 있도록 환적장을 운영하기로 한 것이다.

 

계란환적장은 봉화군과 봉화군 도촌양계협회가 협력하고 HS FOOD(대표 주재원)에서 환적장소를 제공하여 하루 100만개의 계란을 환적하여 밀집단지 내 차량 출입을 최소화 하고 있다.

 

도촌양계협회에서는 봉화군 계란환적장 운영을 위해 계란 1개당 1원의 자조금을 자발적으로 조성하여 단지 내 계란운반차량, 지게차 등 장비 임차료, 인건비 등에 사용을 하고 있으며, 봉화군에서는 차량임차료, 계란운반용 종이합판, 소독약품, 방역자재 등을 지원하고 있다.

 

군은 계란환적장에 출입하는 계란운반차량에 대하여 출발지부터 도착지까지 소독필증을 확인하고, 계란운반차량 내부와 파레트 훈증소독, 계란운반용 나무합판 사용을 대신하여 일회용 종이합판으로 대체하는 등 고병원성 AI 차단을 위하여 엄격히 관리하고 있다.

 

봉화군 관계자는 “환적장 운영 등 밀집단지에 차량통행의 최소화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전국적 발생에 대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지역 축산기반을 보호하고 고병원성 AI 발생에 따른 막대한 살처분 비용을 미연에 방지 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지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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